‘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허준호·안소희 출연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 의 판타지 추적극

총 14부작인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은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 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출연진은 고수(김욱 역), 허준호(장판석 역), 안소희, 이정은, 김동휘, 하준, 정은표, 권아름, 지대한, 최명민 등이다.

‘미씽2’는 시즌1의 수장이었던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더욱 상승시킨다. 민연홍 감독은 ‘미씽’ 시즌1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긴박감을 유연하게 오가는 감각적이고 몰입도 높은 연출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인사이더’, ‘터치’, ‘미스 마:복수의 여신’ 등 다양한 장르물에서도 힘 있는 연출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특히 앞서 인터뷰를 통해 민연홍 감독은 “시즌2는 시청자들도 영혼 마을이라는 판타지 공간에 함께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 설정을 더 명확히 시각화했다”고 밝힌 바. 그의 연출력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할 신비로운 판타지 추적극 ‘미씽2’에 기대감이 고조된다.